2013년 8월 25일 일요일

2012년 증권시장 10대 뉴스 [자료 : krx]




1. 선정기준

□ 한국거래소 출입기자단 및 한국거래소
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국내 증권시장에 영향을 준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2012년 증권시장 10대 뉴스를 선정․발표



2. 증권시장 10대뉴스(무순서)


□ 삼성전자 시총 200조 돌파

ㅇ 2012.10.2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200조를 넘은 이후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음. 주된 이유로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의 최고 실적 등이 주가에 반영됨.

* 2012.10.2 KOSPI 2,228.96p, 삼성전자 시총 : 201.65조원
  (코스피내 시총비중 : 17.53% )

ㅇ 2012.12.13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는 153만원,
시총 225.81조원(비중 19.58%)이며,
년초 대비 41.9% 증가로 최고치 기록







□ 테마주 등에 대한 불공정거래 감시강화

ㅇ 거래소는 대선‧총선 등과 맞물려 이상급등하는
정치인 테마주 등이 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금융당국과 공동으로 두 차례(‘12.1, 10월)에
걸쳐 시장 건전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ㅇ 감시강화 주요내용

- 테마주 등 이상급등종목 등에 대한
   최우선적인 심리 실시
- 불공정거래 제보 활성화를 위한
  포상금 한도 증액(1억원→3억원) (7.9)
- 불공정거래 특징과 투자유의사항 안내(9.6)
- 투기수요 진정을 위한 시장경보종목의 조기 지정(10.8)
- 매매거래정지 및 단일가매매(3일)등의
  단기과열완화장치 도입(11.5) 등



□ 30년물 국채발행 성공

ㅇ ‘12.7.25 기획재정부가 30년물 국채 발행방안을
발표한 이후 9.11 4,060억원 최초 발행을 시작으로
12월 현재 1조 6,355억이 발행되었음.

ㅇ 30년물 국채 발행은 장기 재정수요에 대비한
정부의 안정적인 재정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하고,
초장기 금융상품의 벤치마크 금리제공 등으로
장기금융시장 발전과 국가신용도를 제고하는데 기여





□ ETF시장 개설 10주년 

ㅇ 투자자에게 저비용의 분산투자 수단을 제공하고,
증권시장의 장기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설(‘02.10월)된 ETF시장이 2012년 10주년을 맞이하였음.

ㅇ 지난 10년간 ETF는 시장규모, 상품 다양성,
투자자 등에서 괄목할 만큼 성장,
세계 10위 시장으로 도약

- (규모) 순자산이 3,400억원(‘02)→14조 1천억원(’12.12.14)으로
   41배 증가
- (상품) 상장종목은 4개(‘02)→134개(’12.12.14)로 증가
- (투자자) 참여계좌가 1만개(‘02)→38만개(’12.9월)로 증가
- (ETF산업) 종사자가 20여명(‘02)→250여명(’12.9월)으로 증가

                   
□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른 시장급변

ㅇ 2010년 5월 그리스 구제금융으로 촉발된
유럽 재정위기는 이후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 (12년 주요 사건) S&P의 프랑스(AAA→AA+)등
유로존 9개국 신용등급 강등, 그리스 및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포르투칼 국가부도위기 직면 등
2012년 지속적으로 유럽위기 발생

 - (국내증시 영향) 기존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과 함께
스페인의 구제금융설 등이 확대되면서 국내증시 하락에 영향


* S&P, 프랑스등 유로존 9개국 신용등급 강등(1/16) : 0.87%하락
* 스페인 구제 금융설 확대(6/4) : 2.8%하락


□ 미국 재정절벽 우려 본격대두

ㅇ 미국의 경기부양책 종료(12.12.31)와
자동재정적자감축 실행(13.1.2)이전 미 의회가
새로운 법을 제정하지 못할 경우, 2013년부터
세금인상과 정부예산 지출 삭감 등으로 인한
유동성 위축으로 미국 등 세계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

* 재정절벽 : 정부의 재정 지출이 급격히 줄거나,
  중단되어 경제에 충격을 주는 현상.

ㅇ 미국의 재정절벽으로 인한 글로벌적
   유동성 위축 우려로 10월 코스피 지수는 4.21% 하락

* 10월 코스피지수 4.21% 하락 : 1,996.03p(10/2) →
                                              1,912.06p(10/31)

□ 국가 신용도 상승

ㅇ 한국의 신용등급이 사상 처음으로
S&P, 무디스, 피치 등 3대 국제신용등급
기관에 의해 일제히 상승

* 무디스(8/27) : A1 → Aa3,
   피치(9/6) : A+→AA-, S&P(9/14) : A→A+

ㅇ 국제신용등급 기관은 한국의 재정 건전성 강화,
양호한 순대외부채 수준 등을 상향 원인으로 뽑았으며,
이에 따라 증시는 8월 이후 9월말까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로 6.18%상승

* 코스피 지수 : 1,879.93p(8/1) → 1,996.21p(9/28),
   8,9월 외국인 순매수 : 8조 5, 404억


□ 증권사 순익급감 및 구조조정

ㅇ 증권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일평균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각각 △29.35%, △4.31% 감소하여,

- 증권사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함에 따라,  업계 전반의 지점 통폐합,
  인력 구조조정 등의 자구책 마련이 본격화됨







□ ELW 시장 위축

ㅇ ‘ELW 시장 건전화 방안’ 시행에 따른
규제효과 및 증권시장의 변동성 감소로 인해,
2012년 ELW 시장 일평균거래대금은
전년대비 80.74% 급감

- 상장종목수 역시 작년 말 대비 43.03% 감소






□ 자본시장법개정안 국회통과 무산

ㅇ 글로벌 투자은행(IB) 육성, 대체거래소(ATS) 설립 등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무산

 - 2012.11.19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도입 등
일부 안건만을 의결 후 법사위에 계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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