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채무자대리인 무료 법률 지원 대상 확대 - 2024년 7월부터 채무당사자의 가족.지인 등도 채무자대리인 지원 대상으로 확대 -

채무자대리인 무료 법률 지원 대상 확대 
- 2024년 7월부터 채무당사자의 
  가족・지인 등도 
  채무자대리인 지원 대상으로 확대 
- 2024년 제3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BEST 5」로 선정

      금융위원회          등록일   2024-10-14

[참고]
금융위원회,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준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점검회의」 개최
- 채무조정의 상생문화 정착을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금융위, 금감원, 신복위, 금융업권 등이 모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시행 후 
  추진계획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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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119 프로그램」및 
채무조정 지원정보 안내방안 시행
(2016년 6월말 도입)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채무자대리인 무료 법률 지원 대상 확대’ 
사례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제3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투표*에서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BEST 5’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채무자대리인 제도는 
미등록대부업자 등으로부터 
불법 채권추심 피해(우려)를 입거나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출을 받은 피해자를 
보호・구제하기 위한 제도로 
채무자대리인(변호사) 선임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0년부터 시행한 이후 현재(2024.9월)까지 
약 1만 5천건의 채무자대리인을 지원하며 
대표적인 법률구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였다.

기존 채무자대리인 지원제도는 
채무당사자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있어 
최근 채무당사자가 아닌 
채무당사자의 가족・지인 등을 통해 발생하는 
‘지인추심*’으로부터 가족・지인 등 
관계인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불법 채권추심 피해를 받은 
채무당사자의 가족・지인 등 관계인도 
채무당사자에 준하여 
무료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24년 7월 5일부터 채무자대리인 
지원범위를 ‘채무당사자 및 
그 관계인’으로 확대**하였다.

* 채무당사자의 가족‧지인 등에게 
  채무당사자의 채무불이행 사실을 
  알리는 방법으로 
  수치심을 유발하여 추심하는 불법추심

** (기존) 채무당사자 본인 →
   (확대) 기존 + 가족, 지인 및 직장동료 등
           채무자당사자 관계인

채무당사자의 관계인은 
➀채무당사자와 동거하거나 
  생계를 같이 하는 자, 
➁채무당사자의 친족, 
➂채무당사자가 근무하는 장소에 
함께 근무하는 자 등이며 
관계인이 채무자대리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불법 채권추심 행위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며 
불법 채권추심 상대방에게 
“관계인에 대한 연락 금지” 사실을 
통지한다.

불법추심 피해(우려)를 입은 관계인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관계인은 
채무당사자가 채무자대리인 신청한 후,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
(국번없이 ☎1332)의 전화상담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 www.fss.or.kr > 민원·신고 > 불법금융 
  신고센터 > ‘채무자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무료 지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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