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이야기했듯이 개미투자자들이
주가가 하락했을 때는 체념하고 기다리는데,
손실을 기록했을 때는 고통을 받으며 기다리는데,
오랜시간 기다렸던 주가가 상승하여 본전을 넘어서면
왜(?) 기다리지 못하고 매도를 해버릴까요.
특히, 기다림이 클수록 주가 상승을 누리지 못하고
특히, 손실이 클수록 주가 상승을 기다리지 못하고
개미투자자들은 다시 하락하지 않을까 걱정되어
매도를 해버리지요.
매도를 해버린 주가는 쉼없이 상승해서
매도해 버린 투자자들에게 하락했을 때의 고통 보다
더 큰 고통을 주게 되고요.
한마디로, 하락했을 때의 고통을 기억하며
한마디로, 손실을 기록했을 때의 기다림을 기억하면서
하락했을 때의 시간만큼,
손실을 기록했을 때의 고통만큼 기다린다면
좋은 수익을 거둘텐데 왜 상승은 기다리지 못할까요.
"싸움의 기술"이란 영화를 보면
백윤식씨가 이런 말을 하지요.
"맞아본 자(者)는 두려움을 안다"고
투자자들도 기다림이 클수록, 손실의 고통이 클수록
하락이나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에
수익(상승)을 누리지 못하고 매도를 해버리는 것이겠지요.
하락했을 때 기다렸던 기간만큼
하락했을 때 느꼈던 고통을 생각하며
본전을 넘어 상승했을 때도 기다리면 되는데....,
[참고]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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