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는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공동주택이 보편적인 주거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아파트에 거주하는 세대가 전체 인구의
60%를 넘을만큼 아파트는 보편적이 주거수단이자
하나의 상품으로 자리메김하고 있지요.
아파트가 상품으로 분류되면서
상품 가격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입주민들은
가격 단합, 집단행동, 왕따, 규칙제정...등등도
서슴치 않고 있으며, 언론을 비롯한 전문가란 사람들도
쉼없이 아파트 가격에 대해서 자신들의 주장을
믿고 따르라고 꼬득이고 있지요.
높은 금리, 경기침체 등등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가 없는데도 자전거래, 호가 상승,
세력들의 장난 등등으로 가격이 상승하면
마치 전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처럼
호도(糊塗)하여 더 상승할 것처럼 꼬득이지요.
부동산 중개업을 하다 보면서 느낀것은
아파트나 상가 분양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선전하면서
뒤로는 회사보유분이라거나 특별물량, 마지막 물량...등등
온갖 미사여구를 덧붙여서 여전히 분양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분양이 완료되지 않았는데도
완료된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알만한 사람들은 실제 거래된 아파트를 제외한
너머지는 미분양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야단이지만 정부는 건설사들의 이미지 추락이나
거래위축 등등을 내세우면서 방치하고 있지요.
서울아파트 가격이 1채(호)에 100억 혹은 20억
혹은 10억이 보통이라고 하는데 과연 보통 가격으로
적당한 것일까요.
[참고]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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