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속설(俗說) 중에
손실을 기록한 종목은 다음번에도 손실을 기록하고
수익을 기록한 종목은 다음번에도 수익을 주기에
시기를 잘맞춰 수익을 기록했던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좋다는 속설이 있지요.
주식시장을 20년 이상 째려봤더니
궁합론은 속설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즉, 매수 시기와 종목 선택이 잘못되어
손실을 기록한 것이지 궁합이 맞지 않아
손실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예로, 한국가스공사를 매수했지만
더 빨리 상승할 것 같은 종목으로 이동하면서
손실을 기록했지요.
다시, 2019년말 배당을 받기 위해서
한국가스공사를 매수했지만 배당은 쥐꼬리만큼 받고,
더 큰 문제는 3만6천원대 매수했는데
2만6천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주당 1만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하면서 궁합론이 떠오르면서
다시는 공기업을 매수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했지요.
2020년말 주가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넘나드는데,
실적도 나쁘지 않는데, 수소시대가 열린다고 야단들인데,
한국가스공사는 3만원을 매돌고 있어 다시
매수를 했지요.
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주식에서 궁합론은 속설에 불과하며
매수시기와 종목 선택을 잘못하여
손실을 기록하는 것임을 깨달았다는 것이지요.
결론은, 주식투자는 궁합론 보다는
종목과 때(시기)를 맞춰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참고]
2021년 1월 11일 월요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2021년 1월 12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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