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0일 금요일

OIL 감산까지는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코로나19펜데믹으로 기름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제유가가 폭락하였는데,
국제유가 폭락에는 코로나19펜데믹 뿐만 아니라
오일 감산 무산도 큰몫을 차지했다고 봐야지요.

즉, 러시아와 사우디 그리고 미국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달라서 감산에 합의하지 못하였지만,
국제유가가 폭락하며 미국 쉐일가스업체들의
도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사우디에 오일 감산 중재를 하고,
4월 9일 예정되었던 OPEC에 러시아 중심의
10개국 비(非)OPEC 국가들까지 참여한 OPEC+에서는
감산에 합의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또 다시
국제유가가 큰폭으로 하락을 했다고 하네요.

CRUDE OIL 동향[자료=cme]

오일 감산에 합의하지 않으면
산유국들 모두가 타격을 받기에
어떤 식으로든 타결이 될 것임을 알고 있고,
언론에서는 타결 속보도 나오고 있네요.

한편,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3월 29일~4월 4일)가
661만건을 기록하면서 3주만에 168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야단들이며, Fed는 추가로
자금을 지원하게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고요.

코로나19로 세계 금융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나쁜쪽으로 무섭도록 변하고 있네요.


[참고]
2020년 4월 8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20/04/trump-vs-biden.html


2020년 4월 9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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