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경기는 개판인데

거리를 둘러봐도,
가게를 둘러봐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봐도,
언론이 전하는 소식을 봐도,
전문가란 사람들이 말하는 것도,
건물마다 붙어있는 임대문의 광고를 봐도,
불꺼진 아파트가 늘어나는 것만 봐도,
온 몸으로 느껴지는 경기는
분명 개판인데,
세상은 그리고 사람들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네요.

분명, 2018년 가을부터는
무(無)에서 전무(全無)가 되면서
잃어버린 30년이 문턱을 넘어 앞마당에
들어섰기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는데, 세상은 그리고 사람들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네요.

분명, 모두가 상위 20%,
빚이 없는 사람,
철밥통인 공공기관에 근무,
보조금으로 살아가는 하위 10%,
돈이 돈을 벌어주는 이름난 소상공인이
아닐텐데, 세상은 그리고 사람들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네요.

가장 좋은 것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는 것이지만요.


[참고]
2019년 3월 7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3/blog-post_8.html


2019년 3월 8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