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20년은 어떡하고

잃어버린 20년을 보냈던 일본 경제가,
몰락할 것이라고 했던 일본 경제가,
과도한 국가부채를 견디지 못할 것이라던 일본 경제가

아베노믹스(Abenomics) 정책과
세계주요국증시의 상승때문인지는 몰라도
호복조짐을 보이면서 "일본은 일자리가 남아돌고 있다"는
언론들의 보도를 자주 접하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7/06/vs.html)

문제는, 대한민국의 전문가란 사람들이 그리고
상당수의 분들이 `잃어버린 20년'을 뛰어 넘어서
벌써, 남아 도는 일자리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잃어버린 20년을 보냈던
일본이 겪었던 고통은 생각하지 않고,
잃어버린 20년을 넘어서 잃어버린 30년을 보내게 될
대한민국 국민들이 겪어야할 고통은 생각하지 않고,
벌써, 20년 혹은 30년 후를 현실에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잃어버린 20년의 문턱을 넘었다고 생각하며
늦어도 2018년 가을부터는 고통이 피부에 와닷기 시작하며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최악을 경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과 비교해서 아쉬운 것을 꼽으라면
다혈질적이면서 명분을 중시하는 민족성,
그리고, 부족한 기초과학, 지정학적 리스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없는 국가 등등
잃어버린 20년을 보내게 된다면,
일본 보다 더 큰 고통을 겪지 않을까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06/blog-post_57.html)


2017년 10월 25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