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5일 월요일

남경필 지사, AI 방지 위한 긴급회의 소집

남경필 지사, AI 방지 위한 긴급회의 소집
○ 남 지사, 5일 농가 피해 방지 위한 대책 마련 지시
- 실질적 대책 마련 위한
   도내 시·군 부단체장 긴급회의 소집

문의(담당부서) : 동물방역위생과 
연락처 : 031-8030-3473  |  2017.06.05 오전 11:40:19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두 달여만에 다시 발생한 것과 관련,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으로부터
AI 관련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바이러스의 확산 경로에
대한 원인 파악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농가 현장 방문 점검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시·군 부단체장과의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주재
영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례는 전북 군산의 한 농가에서
AI에 감염된 오골계가 제주, 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 기장 등으로 거래되면서 발생했다.
해당 오골계를 구입한 파주시의 한 농가에서도
AI 간이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AI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올렸으며,
지난 5일부터는 전국 재래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가금류의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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