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미세먼지 해결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
- 시 홈페이지 ‘미세먼지 소통의 장’ 메뉴신설
- 초․중․고생 대상 미세먼지 전문교육 실시
평택시 등록일 2017-04-06
최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대기질 저감정책인
‘텐텐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정목표인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5일부터 평택시 대표
홈페이지(http://www.pyeongtaek.go.kr)에
미세먼지 전용 소통의 창구를 개설하여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텐텐프로젝트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및 지역 대기질 정보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은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시에서는 타당성 검토 후 정책으로 재 반영하는
선순환 방식을 적용하여 발전된 미세먼지
개선정책을 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연령대, 계층별로 맞춤형 미세먼지 교육을
본격 실시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신규 채용한
환경전문강사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등 전반적인
환경기초교육을 4월 6일부터 실시하고
지난달 환경부 소속 미세먼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육’은 노인 및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 기관이나 단체는
시 홈페이지 미세먼지 전용 소통게시판이나
시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상반기내 평택역에 미세먼지 전용 전광판이
설치 완료되고 기존 SNS서비스망을 개선하여
예․경보 사항을 신속히 전파하면 다수의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대기질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어 자발적인 예방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환경위생과 김성진 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로 인한 우리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여
텐텐프로젝트 추진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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