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7-03-13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과
2017년도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신청예산은
지난 1월 20일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공고,
안내창구 설치 및 상담요원 지정 등
2월 20일까지 신청된 예산에 대하여
담당부서의 검토와 예산신청 자료 작성을 거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상정했고,
신청 금액은 농산물 공동출하 확대지원 사업 등
26개 사업에 총사업비 480억 원으로
쌀 관세화 및 FTA 확대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신청액 전체를 경기도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금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은
총 31개 사업으로 각 부서별로 신청된 사업에 대하여
적정 지원 대상자 여부 확인 등 사업 대상자별 평가
등을 거쳐 상정했고, 개별 사업별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되었으며, 일부 잔액이
발생한 사업에 대하여는 추가로 신청 받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과
질의․답변 등이 있었으며 특히, 한연희 부시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평택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함은 물로 신청된 국비가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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