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채가 더 문제인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세계가 돈을 풀고
금리를 인하하면서 저금리에 취(醉)해 살다가
2015년 12월, 2016년 12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때만 해도
1년에 1차례씩 밖에 금리인상이 없어서
경제주체들은 체감을 할 수가 없었지요.

2017년 3월, 또, 미국이 금리인상을 했지만,
전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이 없어서 경제주체들은
또 금리인상에 대한 체감을 할 수가 없으며,
언론들도 대수롭지 않게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요.

미꾸라지탕(湯)의 미꾸라지나,
개구리탕 속의 개구리는 천천히 온도를 올리면
적응을 하면서 뒈지는 줄도 모르고 뒈지게 되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03/blog-post_8.html)

또한, 언론들은 기업부채 보다 가계부채를
크게 부각시키고 있는데요.
가계부채도 위험하지만 기업부채가 횔씬 위험하고
파급력이 크며, 고통도 커질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7/01/blog-post_68.html)

이처럼, 전세계의 많은 기업과 많은 국민들은
미꾸라지탕속의 미꾸라지처럼
개구리탕속의 개구리처럼 적응을 해가는듯 하지만
결국에는 빚의 반란으로 쓰려져갈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지요.


2017년 3월 17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