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어렵다고 하는데 관광지에는 사람들이 넘쳐나고요.
기름값이 올랐다고 하는데 도로에는 차량들이 넘쳐나고요.
돈이 없다고 하는데 유명한 식당에는 예약을 해야 하고요.
기업들이 어려워 망할 때를 기다리고 있지만 주가는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상황들을 우리는
괴리(乖離)가 생겼다고 하고, 괴리감(乖離感)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04/gap.html)
일부의 전문가들은 사회의 진화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으로 "양극화(兩極化)"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문제는, 자본주의가 진화할 수록 많은 면에서
양극화의 속도는 빨리질 것이고요.
괴리(감)도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지요.
5월 9일 대통령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대통령이 되보겠다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서민을 위한 대통령, 양극화를 해소하는 대통령을
표방하면서 선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우리는 알고 있지요.
대통령이 되면 달라지게 된다는 사실을
대통령이 되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요.
2017년 3월 27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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