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앞두고
합동 안전점검 나서
화성시 등록일 2017-03-21
화성시가 오는 4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화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오는 28일까지 합동안전점검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34개 경기장 중
지붕형 구조 총 17개소이다.
세부 점검 사항은
▲피난탈출구의 관리 및 소방설비의 작동유무
▲전기·가스설비와 기계실 가스 누출여부
▲비상연락망 관리 및 유사시 대응체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관련 규정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신속히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후속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화성동․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준비와 안전, 교통, 질서유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1,300만 경기도민에게 안전도시 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등에서 열리며
육상 등 24개 종목에 1만 2천여명의 선수단과
3만여명의 경기도민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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