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서비스 기간 다양화 및 이용자 선택권 부여」
평택시 등록일 2017-01-20
평택시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올해부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가정 방문 건강관리사 지원은
작년까지 단태아 출산 시 자녀수와 무관하게
10일 지원됐으나, 2017년 1월 1일부터
다산(多産) 장려를 위해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제공기간이 확대되어,
첫째아 10일, 둘째아 15일, 셋째아 이상 20일로
확대되었으며, 단축형(5일, 10일, 15일),
표준형(10일, 15일, 20일), 연장형(15일, 20일, 25일)을
사용자가 원하는 유형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서비스 기간의 조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신청 자격은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산모 또는 가족이 신분증, 산모수첩,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과
안정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송탄보건소(031-8024-72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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