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일 화요일

경기도, 11월 1일(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개소식’ 개최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1일 공식 출범 
○ 경기도, 11월 1일(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개소식’개최
○ 문화재, 도립공원 관리, 불법행위 단속,
    남한산성 발전방안 등 담당
- 세계유산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 구축

문의(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연락처 : 031-8008-3348  |  2016.10.31 18:52



경기도는 11월 1일(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도는 1일 오후 3시 광주시 남한산성면 소재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및 문화재청 관계자,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와 하남시, 성남시로 분산돼 있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출범했다.

센터는 앞으로 ▲남산산성 성곽과 행궁 등
국가지정문화재 2곳과 수어장대, 숭렬전 등
경기도 지정 문화재 7개소에 대한 관리
▲탐방로(73km)와 소나무림(60ha) 보전 등 도립공원 관리
▲노점상, 옥외광고물, 주정차 등 불법행위 단속
▲공유재산 관리 및 승인, 주차장관리,
셔틀버스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직은 경기도 9명과 광주시 3명, 하남시 1명, 성
남시 1명 등 공무원 14명과 문화재단 소속 10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은 도 공원녹지과
도립공원팀과 문화재단(舊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출범을
계기로 세계유산으로서의 품격과 가치에 걸맞은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최고의 문화유적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는
농악대 축하공연의 터다지기와 고유제, 표지석 제막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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