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찾아가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개최
화성시 등록일 2016-08-01
화성시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줄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아파트 문화 정착을 위해 29일 봉담도서관에서
중부권(봉담읍과 화산동) 41개 단지 입주자대표 55명을
대상으로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호사와 주택관리사가 강사로 초빙돼
각종 분쟁 사례 실무를 다루고, 우리家 함께 행복지원센터
지원으로 입주민 간 분쟁 등 민원 처리를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올해부터 총 4회에 걸친 권역별 운영과 변호사를
강사로 하여 참석율을 높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코자 계획하고 있다.
고광석 주택과장은 “교육을 계기로 투명한 관리비 부과와
공정한 사업자 선정 등 합리적인 아파트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에서 서부권(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송산면, 장안면) 41개 단지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동부권과 동탄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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