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착공해 2017년 말 입주
○ 따복하우스 1차 민간참여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코오롱글로벌(주) 선정
-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 등 338세대 추진
○ 연내 착공, 2017년 말부터 입주 시작
문의(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연락처 : 031-8008-4951 | 2016.07.26 15:47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가
1차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의 1차 민간참여 사업자로 코오롱글로벌㈜를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와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8월 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착공해
2017년 10월 화성 진안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 입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1차 민간참여 사업은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신혼부부를 주 공급대상으로 하는
수원 광교 250호와 안양 관양 56호,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공급되는 화성 진안 32호 등
모두 338세대이다.
BABY2+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 등
청년층 주거안정을 도와 저출산을 극복하자는
취지의 정책으로, 도는 지난 5월 BABY2+ 따복하우스
1만호 공급 계획을 지난 5월 17일 발표한 바 있다.
도는 총 공급목표인 1만호 중 현재 8천호의
입지가 확보되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 2천호에 대해서도 연내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철중 도 주택정책과장은 “따복하우스를 통해
공유적 시장경제와 혁신적 아이디어를 담은
임대주택을 선보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청년층 주거안정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주택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자 : 박진일(031-8008-4951)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