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8일 토요일

정부, 상반기 재정집행 6조원 초과 달성...“경기 뒷받침”

정부, 상반기 재정집행 6조원 초과 달성...
“경기 뒷받침”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5-25





기획재정부는 25일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5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상반기 중앙·지방의 재정집행계획을 6조6000억원
상향한 263조6000억원으로 조정했다.

중앙 재정은 당초 목표인 162조1000억원(58.0%)에서 
4조1000억원을 올리는 등 166조200억원(59.5%)으로, 
지방재정도 당초 목표인 94조9000억원(56.5%)보다 
2조5000억원 늘어난 97조4000억원(58.0%)을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현장조사제 본격 추진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농식품부),
하수관거정비사업(환경부), 양곡할인사업(복지부) 등
연례적 집행부진 및 비효율, 낭비사업 등을 대상으로
후보사업이 선정된다.

기재부는 6월 중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3분기 대상사업(3~4개)을 선정하고 부처 합동
‘집행현장점검단’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일자리의 수요자인
청년이청년고용센터 등 현장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노형욱 재정관리관은 “최근 경기흐름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집행현장조사,
관계 기관 협업 등을 통해 민간이 재정집행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집행률 제고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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