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6일 수요일

유 부총리, 국제신용평가사 S&P 면담…구조개혁 강조

유 부총리, 국제신용평가사 S&P 면담…
구조개혁 강조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4-05




기획재정부는 5일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016년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5일~8일간
한국을 방문해 기재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킴앵 탄(Kim Eng Tan)
S&P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 등
S&P측 인사들을 만나 최근 한국경제 동향과
주요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S&P측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가진
우호적인 정책 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재정·대외건전성
등을 한국경제의 장점으로 강조하면서
이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solid)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대내외 리스크 관리
▲4대부문 구조개혁
▲창조경제 등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충
▲적극적 거시정책을 통한 경기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특히 한국정부의 구조개혁에 대한
의지는 매우 확고하며,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S&P는 이날 유일호 부총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6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금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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