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세계주요국증시 상승

유가(OIL)가 러시아와 사우디의 동결(凍結)합의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세계주요국증시가
상승으로 마감을 했는데요.

유가 상승이 원자재 수출국이나
원자재를 관련 기업 및 대체제 생산 기업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전세계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또한, 전세계 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다면 상품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소비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개발도상국 혹은 신흥국을 제외하고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성장기를 마감하고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요.

경제성장이 멈춘다면,
많은 국가들이 잃어버린 20년을 보내고 있는
일본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일본은 여전히 세계3위의 경제대국이면서
자체생산 자체소비라는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요.
전자왕국이라고 할만큼 전자산업 분야에서는
세계제일이며, 특허권료와 투자수익이
절대적인 나라이기에 일본과 비교를 하면서
대책을 세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 엔(Yen)은 여전히 기축통화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일본의 저금리에 따른
일본 돈을 빌려서 세계 곳곳에 투자했던 
"엔케리트레이드(Yen Carry Trade) 청산" 소식이
끊임없이 뉴스로 나올만큼 일본의 힘은
강하기에 잃어버린 20년을 보내고 있는
일본을 얕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성장기를 마감하고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지요.
앞으로, 성숙기를 넘어서 쇠퇴기로 들어선다면
대한민국이나 여려분들의 국가는 어떻게 될까요.



2016년 4월 12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