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4일 목요일

G20 실무회의 “지속성장 위해 구조개혁 가장 중요”

G20 실무회의 
“지속성장 위해 구조개혁 가장 중요”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3-23




다음달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국가별 구조개혁 논의가 본격화 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G20 실무회의에서
다음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다룰 의제로 구조개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20은 지난 21~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거시정책공조 실무회의(FWG: Framework 
Working Group)를 열고 새로운 의제인 
구조개혁 이니셔티브의 구체화 방안과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키로 했다. 

이들은 회원국들은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성장, 투자, 교역 등 모멘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회원국들의 보다 적극적인
구조개혁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구조개혁을 위해
G20 차원의 우선추진 분야 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노동·교육·재정분야 구조개혁, 금융시스템 개선,
무역·투자 및 경쟁 촉진,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우선추진 분야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원국들은 각 우선추진 분야별로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지도원칙과 핵심 평가지표를
선정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면서, 향후 회의를
통해 이를 더욱 구체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다음달 13~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구조개혁
이니셔티브의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확정한 후
각 회원국의 내년 성장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거시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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