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에 중증장애인 카페 들어선다.
서울청사관리소·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 지원 업무협약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1-17
정부청사에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는
카페가 들어선다.
서울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증장애인 카페설치 등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청사관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제공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복지향상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내
중증장애인 카페를 올해 2월 중순 께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 카페는 청사관리소가
공간을 제공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운영기관선정, 시설설치 및
인테리어 공사 등의 역할을 분담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카페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을 고용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향후 많은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청사관리소는 이번 고양청사를 시작으로
전국 소재한 정부청사 내에 중증장애인 카페 등
장애인 지원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조소연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중증장애인 카페 설치와 병행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등
사회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 : 정부청사관리소 서울청사관리소 관리과
김승룡 (02-2100-4521), 김재화 (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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