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사업 적극 집행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8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민생 관련
재정사업을 적극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주요 재정사업
집행 상황과 현안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융자 및 취약 계층 지원 등 각종 재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공사대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 체불을
해소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4일부터 소상공인의
민간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전환대출' 금리를 연 7%에서
5%로 내렸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붐 확산을 위해
판촉 행사와 해외 설명회 등을 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재정집행계획(총 313조3천억 원) 중
8월 말까지의 실적은 226조3천억 원으로
계획 대비 2조6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경예산은 집행점검 대상 8조3천억원 중에서
9월 말까지 5조원 수준(약 60%)이 집행될 예정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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