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9일 토요일

최경환 부총리, 업무효율화 타운홀 미팅 가져

최경환 부총리, 
업무효율화 타운홀 미팅 가져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17




최경환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기획재정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효율화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 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지난 1년간의 업무 효율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처럼
허허벌판이었던 세종시가 이제 어엿한
도시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지만 세종과
서울의 이원구조는 여전히 도전적인 상황”이라며
“서울 출장과 주말·휴일 근무는 최소화하고
특히 과장급들은 ‘세종 사수’를 지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가자”고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정책 결정권자 또는
선거입후보자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정책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비공식적 공개회의로
미국 참여민주주의의 토대를 이뤘다고 평가된다.
국내에서는 조직의 장이나 간부가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공개 모임을 칭하기도
한다.

최경환 부총리는 지난해 취임 후,
8월 대면 보고를 1/3로 줄이고 가능한
서면 보고를 활용하라는 내용을 담은
 ‘업무 효율화 28개 행동지침’을 만들어
배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효율화 직원 인식
조사결과 발표와 함께 기재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업무과정 상황극이 무대에 올랐고,
‘부총리와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국회 업무, 회의 참석을 위한
 국장·과장의 서울 출장이 잦아 직원과
대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화상·서면보고를 활용해 간부들의 서울 출장을
축소하고 퇴근 직전 업무지시, 주말·휴일 근무를
최소화하는 등의 업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우리 기재부 식구들의 어려움과 제안들을
잘 들었다”며 “주말이나 휴일 보고는 자제,
서울 출장 최소화, 서먼이나 영상 보고 활용,
주무관 역량 강화 등 모두 수용하며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T/F등을 꾸려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어 "업무 효율화의 진정한 목적은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면서
가정을 챙길 시간을 확보하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높여 양질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있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기재부
간부들의 실천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잘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창조정책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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