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50% 넘겨… 168곳 완료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50% 넘겨… 
168곳 완료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0-01




기획재정부는 지난달까지
전체 316개 공공기관의 53.2%인 168곳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기업은 30곳 중 26개 기관(86.7%), 
준정부기관은 86곳 중에서는 69곳(80.2%), 
기타 공공기관 200곳 중에선 73곳(36.5%)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전체 임금피크제 도입기관은
평균적으로 퇴직 2.7년 전부터
임금피크제에 들어가게 된다.
정년 60세를 기준으로 
퇴직 1년 전에는 
임금피크제 도입 직전 년도 임금의 68.2%, 
2년 전에는 74.4%, 
3년 전에는 81.3%를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68개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절약된 재원으로 내년 신규 채용
가능 규모는 2,537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기재부는 임금피크제 도입과 별도로 업무량
증가에 따른 신규 증원 규모는 별도 검토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정부는 당초 올해 12월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토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10월로 목표 기간을
앞당길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10월 중
제3차 관계부처 협의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임금피크제 도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제도기획과, 제도개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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