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일 목요일

2015년 8월 산업활동 동향

산업생산 3개월 연속 증가… 경기 회복세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0-01




8월 전체 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일 8월 산업활동 동향을 
발표하고 8월 전 산업 생산량이 지난 달 보다 
0.5%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월별 산업 생산은 지난 2월 2.2% 늘어난 뒤,
3월(-0.5%), 4월(-0.4%), 5월(-0.6%) 3개월 연속
줄어들었다가 6월(0.6%), 7월(0.5%)에 이어
8월까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11.6%),
통신·방송장비(31.1%) 등이 늘어
전월보다 0.4%, 제조업 재고는
1달 전보다 0.1% 증가했으며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0.4%포인트 하락한
74.3%를 나타냈다.

서비스업생산은 운수(6.0%),
숙박·음식업(2.3%) 등이 늘어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4.4%)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2.8%), 화장품 등 비내구재(0.3%) 판매가
증가하면서 7월보다 1.9% 늘었다.

설비투자는 0.4% 감소했으나
건설 기성(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은
토목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비 3.9% 상승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 동행지수 순환 변동치는 0.3포인트
상승했고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 변동치는 0.1포인트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추석 특수, 정부 정책 노력
등으로 소비 증가세가 이어져 9월에도
경기 개선 흐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회복세가 공고화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조기집행, 코리아 그랜드세일 등
내수 활성화 노력을 지속·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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