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월 28일(수)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개최하였음
ㅇ 참석자 : 김진일 고려대 교수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
신석하 숙명여대 교수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붙임] 주요 논의내용 1부.
끝.
주요 논의내용
□참석자들은 최근 대외여건 변화와
경제동향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음
□중국경제의 성장전략 전환 및
수입구조의 변화가 상당기간
한국의 대중수출에
대한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
ㅇ장기적으로 중국의 산업고도화 속도에 맞추어
한국 기업들의 대중수출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있었음
□미국의 금리인상은
미국경제의 개선 속도에 맞추어
진행될 것임에 따라 한국경제에 직접적인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음
ㅇ그러나 미 금리인상시 신흥국 자금유출 등으로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 따라
부실기업 정리 등을 통해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가 있었음
□경제 불확실성이 클수록 단기적인 성장률보다는
중장기적인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에 논의를 집중해야 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 하였음
ㅇ이와 더불어 내수회복 지속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 등을 완화함으로써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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