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루랄라...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교육
-평택시 청옥초교등 3개교,
초등학생 84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등록일 2015-09-16
평택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평택시 청북면에 있는 청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3개교, 84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교육’은
생활 속의 다양한 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유니버설디 자인 목적에 공감대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손에
테이핑을 하고 소시지 과자를 먹으려고
시도하면서 일시적인 장애를 체험한다거나,
안대를 착용 하고 친구의 도움으로 점토로
머리와 몸통을 만드는 체험을 하는 등,
체험을 통해 느낀 불편함을 학생들 스스로
이야기 하며, 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발표했다.
평택시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교육은 나와 다른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어린 시절 이러한
교육들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내년에는 현장체험 교육을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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