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일 수요일

2015년 7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2015년 7월 산업생산 전월 대비 0.5% 증가… 
2개월 연속 증가세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8-31




7월 전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5% 증가하는 등
2개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1일 ‘2015년 7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를 발표하고, 전 산업 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경기동행지수가
상승 전환되는 등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6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던
광공업 생산은 제조업(-0.4%)을 비롯한
전기·가스·수도사업(-0.2%) 부진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0.5% 감소했으나,
2/4분기 대비 0.7% 증가했다.

메르스 사태로 전월 큰 폭으로 떨어졌던
 소비·서비스업은 1.7%의 증가세를 보이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음식·숙박 분야에서 6.9%,
예술·스포츠·여가 분야 7.1%,
 도소매 1.6%가 상승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가전제품 및 의복 등 내구재와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도 판매가 모두 늘어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

한편,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 포인트 상승했으며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3.5 포인트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임시공휴일과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의 소비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내수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대외 불확실성에 흔들리지 않고 내수 개선세가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필요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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