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1일 금요일

정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실집행 제고 및 이불용 최소화 추진키로

정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실집행 제고 및 이불용 최소화 추진키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9-08-21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한
하반기 주요 재정사업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등을 통해
실집행을 제고하고 이월과 불용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중앙부처 기획조정실장 및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9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7월 재정집행 상황과 주요 재정현안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추경과
재정보강대책 등 신속한 집행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선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정부는 재정사업의
연내집행 여부, 집행단계별 애로요인
추적・해소 등 현장중심의 집행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현장점검결과를 매월 개최되는
재정관리점검회의에 보고하여 자금배정 등에
반영하고 10월 이후에도 현장점검을
계속 실시해 재정사업 집행 부진 원인을
해소하고 집행율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 하반기에
주요 재정사업이 최종수요자까지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실집행을 강화하고
이월·불용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노형욱 재정관리관은
"추경 등 재정보강대책은 총량적 집계치
중심의 실적관리보다 개별사업 하나 하나에
대한 집행과정을 추적 관리해 나가는 방식으로
집행을 추진해 달라"며 "특히 8~9월 추석 등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원사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국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총 재정집행 계획 313조3000억원
가운데 7월 말까지 집행실적은 206조5000억원으로
당초 계획 204조7000억원보다 1조8000억원(0.6%)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계획된 129조7000억원을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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