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통합건강나눔 이동버스
주민 만족도 높아
화성시 등록일 2015-07-21
화성시가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나눔 이동버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합건강나눔 이동버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화성시 서·남부권 마을회관을 찾아가
노인, 다문화 가정,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자원 연계 서비스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화성시 약사회의 올바른 약 복용법과 건강상담,
무한돌봄센터의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웰빙건강클리닉 및 화성국민체육센터의
건강측정이다.
또한 화성시 건강지도자와
수원대학교·신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건강홍보 및 건강지키미 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주민만족도가 84%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통합건강나눔 이동버스’는 올 상반기
모두 21회가 운영돼 1,047명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참여자 중 고혈압, 당뇨병
유소견자 102명을 신규 발견해 관내
병의원으로 진료를
연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통합건강나눔
이동버스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행복한 건강도시 화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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