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4일 목요일

지표(indicator)가 신뢰를 잃을 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세계가 금리를 낮추고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면서 이제 세계주요국들의
지표가 호전되면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경제동향을 비롯한
각종의 지표가 경제가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실적이
지금까지는 세계경제와 해당국의
경제가 침체되어서 어려웠지만,
경제회복에 맞추어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언론들이 떠들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회복하고 있거나,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발표하고 있는
지표들과는 반대로 국민이나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지표는 악화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발표하는 지표와 국민 혹은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지표와의 간극(間隙.gap)이
일치할수는 없겠지만 좁혀져야만
정부가 발표하는 지표가 신뢰를
받을텐데요.

더 중요한것은, 
불안심리를 잠재우기 위해서
지표에 혹은 재무제표에 손을 댄다면
신뢰를 잃어비리게 되어서 돌이킬수 없는
사태를 초래한다는 것이지요.

정부가 발표하는 지표와 국민들이 체감하는
지표가 언제쯤 간극이 없어질까요.



2015년 5월 13일 세계주요국증시와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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