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4일 목요일

최 부총리, 일본 경제인 대표단에 기업 간 무역ㆍ투자확대 당부

최 부총리, 일본 경제인 대표단에 
기업 간 무역ㆍ투자확대 당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5-12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제47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사사키 미키오 일본경제협회 회장 등
일본 경제인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일 양국 간 경제협력 성과는
한일경제인회의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양국 기업 간 지속적인 무역, 투자
확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제3국의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등에
대한 공동진출사업을 높게 평가한다"며
"한국 정부는 수출입은행과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간 협조 융자 등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동아시아 경제의
리더로서 역내 교역 활성화 및 세계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정경분리'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오는 23일 3년 만에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 부총리는 "양국 관계에서는 민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한일경제인회의 등을 통한 민간 차원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통상정책과(044-215-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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