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움직이는 곳이면 전세계 어느곳으나
한탕 해쳐먹을려는 사기꾼이 득실대겠만
우리나라처럼 자본주의 토대가 확립되지
못했거나, 수없이 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국민들의 정신(魂)이 확립되지 못한 나라는
사기꾼들이 유별나게 더 많지요.
한탕을 해서 자기배만 불려보려는
사기꾼CEO들로 인해서 회사를 믿고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눈떠서 잠들때까지 사기당한
회사가 망하기를 기원하지만 쉽게 망하지도
않고요.
많은 손실로 인해서, 삶의 의욕이 없어지면서
자신에 대한 원망과 한탄 그리고 무기력해지며
화병(火病)이 깊어져 가지요.
또한, 직장인이거나 가정 주부 혹은
자영업들이라면 투자한 회사에 대한 배신감과
원망으로 본연의 일을 소홀히 하게 되면서
폐인으로 전락하게 되는데요.
물론, 한탕을 해쳐먹을려는 사기꾼CEO와
사기꾼 회사인것을 모르고 좀 더 많은 수익율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사기꾼
회사에 투자를 단행한 개미투자자들 중에서
어느쪽이 나쁜지는 쉽게 판단할 수 없겠지만
저는, 한탕만을 노리는 사기꾼CEO가 횔씬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아고라에서 읽어던 글 중에서
일본인이 평가한 한국인의 민족성이
"조선징(朝鮮人)들의 음흉함은 깊고 깊어서
끝을 알 수가 없으며, 타인이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고 시기하고 모함하여 같이 망하기를
원한다"고 했는데요.
일본사람이 우리나라 국민을 평가함에
편견이 있었겠지만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또한, "미국처의 개척정신,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
영국의 신사도 정신"처럼 민족정신이 있었으면
대한민국에서도 한탕만을 노리는 CEO가
줄어들었을수도 있었을텐데요.
또한, 사기꾼들을 감시.감독해야 할 기관이
일이 터진 후에야 대책을 남발하면서
개미투자자들 두번 죽이는 꼬라지가
줄어들텐데요.
2015년 5월 14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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