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8일 토요일

道-중기센터, 26일(목) ‘2015 대‧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회’개최

유통대기업-中企 동반 성장 결실…
상생 구매상담회 성료

○ 道-중기센터, 26일(목)
    ‘2015 대‧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회’개최
○ 유통대기업 MD 42명과
    중소기업 160개사 참가
○ 총 263건의 상담과 117억 원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이하 중기센터)26()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2층 샴페인홀에서
‘2015 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회
개최해 총 263건의 상담과 117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대기업 유통망 확보 및 판로개척에 대한 희망을,
유통대기업에게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신규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160개사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앤쇼핑,
11번가 등 유통대기업 17개사의 구매담당자
42명이 참여했으며,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의 11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상담장내에
우수제품 전시부스가 설치돼 구매담당자들이
관심 있는 제품을 꼼꼼히 살피며 확인할 수
있어 원활한 상담진행에 도움이 됐다.
오후에는 ‘G마켓 진출전략 설명회가 열려
온라인시장 진출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기능성화장품
제조기업인 T사는 체인스토어 D사와
보습과 미백 기능이 다량 첨가된 기능성
화장품을 가지고 상담을 진행해
향후 본사와의 최종 협의가 되면
5억 원 상당의 거래가 예상된다.

또한 발아현미를 이용한 죽제품을 제조하는
C사는 대형유통사인 M사와 현대인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죽 제품에 대해
4월 중 2차 미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제품디자인 최종 결정이 되면
1억 원 상당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다이소아성산업의
안웅걸 이사는 많은 기업들과 상담하면서
우수한 기술과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유익했다.”내수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들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오늘 상담한 기업제품을 실제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전했다.
친환경 DIY 인테리어가구를 제조하는
아렌코의 손상 대표는 중소기업에게는
판로확대가 생명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유통대기업을 거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게 사실이다.”중소기업에게는
아직 벽이 높은 대기업 구매담당자들을
실제 만나서 상담하는 기회를 갖고
또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중기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이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갑을관계를 넘어
동반성장이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
중소기업의 어려운 점과 유통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점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상생 구매상담회를 확대해 동반성장의
기회 마련과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겠다.”
말했다.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담당 : 마케팅지원팀 홍기화(031-259-6143)
문의(담당부서)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연락처 : 031-259-6143
입력일 : 2015-03-26 오후 3:24:56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