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8일 토요일

도, 27일부터 우수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착한명품가게’ 개장

도, 27일부터 우수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착한명품가게’ 개장

○ 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3월 27일부터 7일간 착한명품가게 개장
○ 우수 중소기업 44개 업체 참여,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의 장 만들 계획
○ 도,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대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할 터


경기도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특별행사장에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착한명품가게’를 개장한다.

이번 판매전은 도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업체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다.

본 행사에는 도내 36개 업체(북부 17개,
​남부 19개)와 타 지자체 8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의
장(場)을 가질 계획이다.

참여 업체들은 본 행사를 통해
대형유통기업의 입점과 납품 절차 체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배울 수 있고,
​상품의 우수성을 검증받아 입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도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사장(死藏)되는 도내 중소기업을 돕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는
​10개 업체에 1억1천만원을 투입해
​홈&쇼핑 방송 홍보 판매를 지원하고,
50개 업체에 1억5천만원을 투입해
경기행복샵 입점 지원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유통기업구매상담회
​2회 개최에 8천만원을,
​여성기업 20개사 대형유통망
입점지원에 7천만원을,
​개성공단 제품 전시판매장에
​5억원 지원을 추진 중이다.

최현덕 경제실장은 “도는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강자 중심의 불공정 거래관행을
일소하기 위해 건강한 시장여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경기서북부 지역
백화점에서 착한명품가게 판매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착한명품가게 행사에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 2회 개최를 추진
중에 있다.
​타지자체에서도 백화점과 연계한
상품전을 열고 있으나 지자체 예산을 투입,
​계획적으로 행사를 실시하는 사례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지난해 7월 죽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는 3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착한명품가게를 개최해,
3억원 매출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의정부에서 열리는「착한명품가게」
​행사는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경제실을
북부청사로 이전한 것과 연계하여
상징적으로 북부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상품전이다.



문의(담당부서) : 기업지원과
연락처 : 031-8030-3043
입력일 : 2015-03-25 오후 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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