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6일 금요일

남의 속도 모르고

사람들은 상대방이 쳐해있는 고통을
알지 못하고 쪼잘대지요.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에 아무일 없다는 듯이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름니다.

그러나, 자신의 고통을 말할 수 없기에
자기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귀찮게
여겨지고요.

주식시장에서도 본인이 보유한 종목의
손실이 많이 나서 고통받고 있는데,
조금만 상승하도 언론이나 전문가들은
호들갑을 떨면서 지랄(bull shit)을 하지요.

더 나쁜것은, 주가가 많이 하락했는데도
회사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말한마디가
없고요. 오히려, 실적이 악화되었다는
소식을 내보면서 투자자들의 염장(炎瘴)을
질러 더 고통을 받게 하고요.

이처럼, 사람들은 그리고 세상은
자신의 고통에 아랑곳없이 자신들의
갈 길만 가고 있다는 것이 서럽지요.

또한, 나도 상대방의 고통을 모르고
나도 상대방이 귀찮아 하는 것을 모르고
상대방의 염장을 지르거나, 지랄을
떨어서 고통을 배가 시켰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2015년 2월 5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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