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6일 금요일

최 부총리, 9~10일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최 부총리, 
9~10일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2-05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9~1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터키가 의장국을 맡은 이후
처음 개최하는 장관급 회의로,
올해 G20의 핵심 의제와 정책공조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회의에는 주요 20개국과
스페인ㆍ아제르바이잔ㆍ세네갈ㆍ
말레이시아ㆍ싱가포르 등
초청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국제통화기금(IMF)ㆍ경제협력개발기구(OECD)ㆍ
금융안정위원회(FS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주요 의제는
△세계경제
△강하고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정책공조
△투자와 인프라
△국제금융체제
△금융규제
△국제조세등이다.
회의 후에는 공동선언문이 채택된다.

회의에서는 주요국의 저성장 장기화 문제와
국제금융시장 불안, 유가 전망 및 영향 등에
대응하기 위한 회원국의 거시정책 및 구조개혁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지난해 'G20 정상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수립한 'G20 성장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과 G20 회원국의 투자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지난 2010년 합의했으나 이행이 지연되고 있는
'IMF 쿼타 및 지배구조 개혁안'의 이행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제적인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OECD의 제도개선 진행 상황과 국가 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이행 방안 등도
주요 의제다.
최 부총리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에서
제이콥 류 미국 재무장관,
밤방 브로드조네고로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과 양자면담을 갖고 세계경제의
주요 현안과 정책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이스탄불에 진출한 현지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협력총괄과,
거시협력과, 국제통화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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