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6일 금요일

2015년(올해) 협동조합 정책…'운영 내실화 지원'에 중점

올해 협동조합 정책…
'운영 내실화 지원'에 중점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2-05



기획재정부는 올해로 제도 도입 3년차를
맞는 협동조합 정책을 '협동조합 내실화'와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2012년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6251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협동조합 한 곳당 평균 5.8명의 새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실태조사 결과를 감안할 때,
3만6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
둔 셈이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협동조합 설립 건수는 8500개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올해 협동조합 주요 정책을
△현장 애로요인 점검
△운영 내실화 지원
△전략분야 육성
△교육ㆍ홍보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우선 협동조합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애로요인을 점검하고
'제2차 협동조합 기본계획(2017~2019년)'을
세울 때 활용하기로 했다.

또 운영 내실화 지원 차원에서
세무ㆍ노무ㆍ법무 등 전문분야 경영 컨설팅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평가 시 사회적협동조합
물품 구매 실적을 반영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의 내실화를 꾀하기로 했다.
온라인 상품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판로 지원도 확대한다.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자금 이용 확대를
유도하고, 공공기관ㆍ기업의 사회공헌기금과
연계한 자금 지원도 늘린다.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 지역활성화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재정사업에 협동조합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협동조합의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전력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교육ㆍ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협동조합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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