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콜센터 직원들,
따뜻한 목소리 재능기부 나서
○ 경기도 콜센터 ‘가람너울봉사단’
2월부터 어르신 안부 전화 봉사
○ 매월 1회씩 독거노인 등 수원 지역
○ 매월 1회씩 독거노인 등 수원 지역
취약계층 노인에게 안부전화
경기도콜센터(031-120) 직원들이
따뜻한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다.
도 콜센터 상담원들로 이루어진
‘가람너울봉사단’이 오는 2월 25일부터
복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목소리
재능기부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콜센터 상담원 2명이
매월 1회씩 수원YWCA 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수원지역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원들은 통화를 하면서 노인에게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알맞은 경기도
복지서비스로 연계도 할 예정이다.
도 콜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도민 민원을 상담한 경험을 살려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자는 취지에서 목소리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고 봉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가람너울봉사단’은 도청 콜센터
상담원 등 76명 전원이 소속된 봉사단으로
지난 2012년 4월 출범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를 비롯해 경기도 행사 안내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담 당 자 : 박 현 주 (전화 : 031-8008-5202)
연락처 : 031-8008-5202
입력일 : 2015-02-17 오후 3:18:39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