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4일 수요일

지난해(2014년) 복권 판매액 3조2827억원…전년(2013년)대비 1.5% 증가

지난해 복권 판매액 3조2827억원,
전년대비 1.5% 증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2-04



기획재정부는 4일
'2014년 복권 판매동향'을 통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전년대비 
1.5% 늘어난 3조28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복권 판매 증가율은 '연금복권' 출시 등
특이 요소가 있었던 2011년 22.0%를
기록한 뒤 2012년 3.4%,
2013년 1.5%  등으로 둔화하는
추세다.

2013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복권 매출 비율은 0.23%로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평균 0.45%보다 낮다.

복권 종류별로 보면 온라인복권(로또)의
판매액은 3조489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으나,
인쇄ㆍ전자복권은 2338억원으로
전년대비 4.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복권의 판매 비중은 92.9%로
전년대비 0.5%포인트 늘어났다.

분기별로는 1분기 8272억원, 
2분기 7940억원, 3분기 8244억원, 
4분기 8371억원으로 연초와 연말에 
복권이 많이 팔렸다.

복권 판매에 따른 지난해 복권기금 
조성액은 1조3497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특히, 2013년 사업자 통합에 따른 효과 등으로 
기금 조성률은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41.1%를 
기록했다.

지난해 복권 판매 등으로 조성된 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 등 공익을 위해 사용됐다.

사용 내역을 보면
△서민 주거안정 지원 5380억원
△요보호 아동ㆍ장애인ㆍ불우청소년 등
   소외계층 복지사업 3907억원
△소외계층 문화예술진흥 613억원
△국가유공자복지 166억원 등이다.


문의. 복권위원회사무처 발행관리과, 기금사업과



첨부파일
  • 보도자료 한글문서 다운로드 보도자료 한글문서 바로보기 보도자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