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4일 수요일

긴 병에 효자.효녀 없다고 하는데 중병이 든 증시를 어찌해야 하나요.

옛말에 "긴 병에 효자.효녀 없다"고들 하지요.
대한민국증시도 `잃어버린 30년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기에 긴 병을 앓는다'고 봐야
할 텐데요.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증시만으로도
대한민국증시는 고통과 禍病(화병)만을
안겨줬는데, 앞으로도 30년을 고통과
화병을 안고 살아야 한다면 믿고 신뢰하며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투자자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요즈음 대한민국증시를 짓누르고 있는
많은 요인들 중에서 "지배구조" 혹은
"경영권 승계"도 포함될텐데, 과연 개미
투자자들에게 경영권 승계 혹은 
지배구조가 뭔 관계가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예로, 현대글로비스를 주당 30만원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어제와 오늘만 해서
약 25%의 손실을 보았는데요.

25%의 손실을 보는것은 쉽지만,
주가가 상승해서 본전을 하고  또 다시
수익을 안겨줄 때 까지의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의문입니다.

비단, 현대차그룹만이 아닌 삼성과
SK그룹 등등도 "지배구조 개선" 혹은
"경영권 승계"에 대한 소식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 개미투자자들에게 입힌 손실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지....,

지금도 견디기 힘들만큼 아픈데,
앞으로도 30년을 더 견뎌야 한다면....,



2015년 1월 14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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