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1일 수요일

남 지사, “조기등교생 창의력 교육, 배려의 관점에서 풀어야”


남 지사, “조기등교생 창의력 교육,
배려의 관점에서 풀어야”

○ 남 지사. “9시 등교에 찬성,
    0교시 수업 부활할 생각 없어”
○ 맞벌이부부 등 원하는 가정에
    예체능 등 창의력 교육 지원 방침
○ 남 지사 “이재정 교육감과
    대화하고 협의할 것.”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9시 이전 등교생 지원과 관련, 배려의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시장군수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한
시장군수에게 도정을 설명하며
“9시 이전 등교 지원 문제는 배려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어쩔 수 없이 아이를
일찍 맡겨야 하는 맞벌이 부부에 대한 배려,
창의력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면 조기 등교 지원 문제가
잘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9
등교에 찬성하며, 0교시 수업을 부활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9시 이전 등교 지원
문제가 교육청과의 갈등으로 비춰지는
일부의 우려를 경계하며 앞으로도
교육연정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9시 이전 등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대화하고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준비하고 있는 9시 이전 등교생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남 지사는 맞벌이부부처럼
9시 이전에 등교가 문제가 되는 가정들이 있는데,
이러한 가정을 도에서 지원해주자는 취지.”라며
원하는 경우에만 일찍 등교한 아이들에게
체육, 미술, 음악, 연극 등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원할 계획.”라고 설명했다. 
문의  언론담당관 박현수 031-8008-2757 
  
문의(담당부서) : 언론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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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5-01-21 오후 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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