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겨울을 연상케 하는 날씨였는데요.
날씨만큼이나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온 몸을 휘감아 오는 것을 느끼면서
무속인들이 말하는 신(神)내림이 이와 같지
않을까를 생각해봤습니다.
혹여, 여려분들은 경기불황에 대한
공포가 엄습해 오는 것이 느껴지시지 않는지요.
왕왕 이야기했듯이, 저 혼자만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온다면,
저의 두려움이 틀렸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고요.
당연히 경기침체가 일어나서도 안될 것입니다.
2008년 미국發 금융위기가
불패신화(不敗信話)의 믿음이였던
부동산에 대한 환상을 없앴다면
2014년은 대한민국 경제의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2014년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두려운 30년의 출발점이지 않을까요.
2014년 10월 16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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