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한자리에 모여
지역거버넌스 실행방안 모색
지방행정연수원,
2014년 「지역거버넌스과정」운영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15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민선6기의 성공적 지방자치 지원을 위해
초선 시장·군수·구청장 대상
「단체장비전포럼(6. 19.)」,
지방의회의원 대상
「지방의회 아카데미(8. 27. ~ 8. 29.)」에
이어 10. 15. ~ 10. 16.
「지역거버넌스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거버넌스(Governance)란
지방정부, 시민단체(NGO), 학계 등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민관 협력해
공공업무를 공동 수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역거버넌스과정」은 지방의회의원과
시민단체 및 학계 관계자, 공무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사례 공유,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거버넌스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07년에 최초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올해가 8회 째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방의원, 시민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역거버넌스 주체 간
협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거버넌스
실행방안을 모색한다.
1일차(10. 15.)에는 김병준 前 교육부장관의
「대한민국의 미래와 거버넌스」,
복문수 한국거버넌스학회장의
「민선5기 거버넌스 평가와 민선6기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정부3.0 시대의
바람직한 지역거버넌스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충남 홍성군의 “홍성통”과
전북 완주군의 “로컬푸드” 등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지역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10. 16.)에는「성공적 지역거버넌스
실행방안 세미나」를 개최해 이론과
사례분석을 통한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지역거버넌스 주체의 역할과 바람직한
지역거버넌스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도 가질 계획이다.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이
지역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대한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폭넓은 참여와 협력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오기식 (063-907-5152)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