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6일 수요일

현 오석부총리, 29~30일 IDB 연차총회 참석


현 부총리, 
29~30일 IDB 연차총회 참석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3-26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29~30일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리는 제55차 미주개발은행(IDB) 및
제29차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
참석 차 28일 출국한다.

현 부총리는 한국이 2015년 3월26~29일
부산에서 IDB 및 IIC 연차총회를 개최함에
따라 차기총회 개최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는 것이다.

지난 2005년 IDB에 가입한 한국은
내년에 가입 10주년을 맞는다.
특히 내년 총회는 2005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연차총회 이후 10년 만에 역외국에서
개최된다.


현 부총리는 총회 기간 중
루이스 모레노 IDB 총재, 미리암 벨시오르
브라질 기획예산부 장관,
루이스 비데가레이 멕시코 재무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열어 내년도 한국의 연차총회
준비에 협조를 당부하고 양자 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한국에서 열리는 총회의 의의와
준비상황 등을 각국 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가 브라질 현지에 설치한
'한국총회 홍보부스'에서 모레노 총재와
공동으로 각국 대표 및 참석자들을 초청해
한국과 부산을 소개하고 숙박ㆍ교통ㆍ관광
등의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30일 총회 폐회식에서는 차기총회
개최국 대표 자격으로 초청연설에 나선다.


기재부는 "2015년 IDB 및 IIC 연차총회가
한국과 중남미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역내국과 역외국 간 상호 이해 및
협력 파트너십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기구과(044-215-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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