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8일 토요일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청년 고용여건 개선에 정책역량 집중"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청년 고용여건 개선에 정책역량 집중"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1-16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청년고용작업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고용작업반 회의'를 열어
 "정부는 청년 고용률 제고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의제로 설정해 
강도 높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청년 고용은 2분기 이후
경기회복에 힘입어 9월 상승 전환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지난해 부진의 영향으로
연간 고용률은 39.7%에 그쳤다.

추 차관은 "청년 고용이 부진할 경우
개인의 소득 상실 외에도 거시적 측면에서
인적자본 축적을 저해하고 재정여력 감소와
사회통합 저해 등으로 성장잠재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
올해 1∼2월 중 청년들이
'교육ㆍ취업(창업)ㆍ직업유지' 등을
단계별로 이행하면서 어느 지점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지 심층적인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청년ㆍ기업ㆍ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진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실태조사를 통해 나온 주요 과제들은
청년고용작업반 회의를 통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월 하순 발표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하기로 했다.

추 차관은 "기재부ㆍ고용부ㆍ교육부ㆍ
중기청ㆍ청년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고용작업반
회의를 격주로 열어 청년 고용 확대와
관련한 정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미래사회정책국 미래사회전략팀(044-215-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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