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7일 수요일

빈 깡통으로 줄어드는 밥그릇을 보면서

오늘도 장마감 동시호가에 프로그램으로 600여 億을
매수하고, 어제는 삼성전자를 장마감 동시호가에
매수를 해서 지수 상승에 더 많은 기여를 했는데요.

이렇듯, 장마감 동시호가에 장난치는 사례들은
없어져야 할 것이고요.

더하여서, 기관들의 밥그릇이 쪽박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도 우려되는 상황이라 생각하는데요.
기관들의 밥그릇이 빈 깡통으로 변해간다면
누누히 이야기했듯이 외국인들의 득세로
대한민국의 국부유출은 더 심해질 것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기관들의 밥그릇이 쪼그라드는 현상이
누구의 잘못인지는 차치하고 이제부터라도
대한민국 기관들의 정석투자와 외국인들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실력을 배야해야 할
것이고요. 개인투자자들의 맡긴 돈도 개인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로 10원 짜리 한 개 헛되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만 개인들의 자금이
유입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미국증시도 조정을 받을 때가 된 것도
같은데요. 문제는 미국증시가 조정을 받는다면
대한민국 증시의 변동성은 더 커질 것이며
주가지수의 큰 폭 하락은 개인들에게 공포심을
불러와서 투매에 동참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애꿋은 연기금이 주가지수를 방어한다는 명목으로
외국인들의 물량을 받아주는 것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래저래 죽어버린 대한민국 증시를 보면서
안타까움이 묻어나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013년 11월 27일 대한민국 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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