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7일 수요일

전통문화,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재탄생하다.

전통문화,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재탄생하다.

- 지방행정연수원,

「전통문화를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 세미나」개최 - 

                      안전행정부    게시일  2013-11-27


□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콘텐츠는
    정말 풍부하고 독특한데 이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11월 26일
    본관 대강당에서 교육생을 비롯한
    지방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를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 지방행정연수원은 지난 7월말 전북 완주에
    새롭게 둥지를 튼 이후지방공무원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번 세미나 또한 지역발전의
    실제 모범사례를 교과목으로 개발함으로써
    지방공무원의 ‘현장문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무형자산인 전통문화를
    교육과정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 실제로 이번 세미나는 지자체 모범사례를
   통해 전통문화의 활성화 전략을 학습하고
   이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융합형’으로 진행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두고 강의 위주로 이루어진
   기존 교육과 차별화했다.

○ 먼저 전통문화의 대표주자인 전주시와
    안동시가 발제자로 나섰다.
    장상진 전주부시장은 전주 한옥마을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었고,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안동의 전통문화콘텐츠를 소개하면서
    무엇보다 공무원의 창의적 발상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 이어서 전통문화 전문가와 지방공무원이
    서로의 사례를 소개하고 상호 토론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 공무원들이 몇몇
    성공사례를 단순히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실정에 맞는 전략을 함께 모색해나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 더불어 지방행정연수원은 이번 세미나와
    같이 문화유산, 지역축제, 생태자원 등
    지역의 유무형자산을 활용한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주민에게도
    교육의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전통문화를
    보존한다는 것은 이를 계승·발전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포함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통문화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지방행정연수원 서기관 임재호 063-90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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